• 노션으로 새해 준비하기, 노션 다이어리

    2020. 12. 21. 23:39

    by. 위지원

    오늘은 노션에 있는 공유 템플릿을 이용해서 내년에 사용할 다이어리를 만들어보았다.

    나는 하루를 얼마나 쓰레기처럼 낭비했는지에대해 매번 생각하고 있다.

    연구실에서도 후배들에게 장난스레 쓰레기 측정도 프로그램을 만들면 어떻겠느냐는 말을 하기도 했다.

     

    아래 템플릿을 보자마자 와 이건 미쳤다 하면서 이마를 탁치고는 한시간여동안 사용방법과 내 입맛대로 수정해보았다.

    이런걸 무료로 공유하는 이 분은 천사인가? 👼🏻

     

    공부 시간관리 템플릿

    📅월별 현황

    www.notion.so

     

    가장 상단 화면에는 목표와 전체 월을 볼 수 있다. 우리 이쁜 먼지와 돼지도 넣어놨다.

     

    글고 들어올때마다 잊지 말고 컨퍼런스 일정 확인할 수 있도록 상단에 위치해 확인하도록 해두었다. 

     

    이제 미라클 모닝을 한지 한달이 지났다.

    사실 아직까지..막 우와 뿌듯하다..! 것보다는 졸려죽어버림이 좀 더 크지만 그래도 여유로운 아침은 굉장히 좋다.

     

     

    전체 틀은 원래 틀이 너무 훌륭하고 멋지기때문에 그대로 사용했다. 정말 천재가 아닐 수 없다. 이 밤에 이걸 발견한 나는 행운아다 🍀

     

    대신 매일 매일 써야하는 데일리 노트를 조금 손봤다. 

    오늘 해야할 일과 한 일들의 결과를 이 곳에 정리하려 한다. 아직 무엇을 추가할지 몰라 대강 넣었다. 

     

     

     

    각 카드를 누르면 다음과같이 오늘 본 내용들을 간략하게나마 정리했다.

    요근래 느끼지만, 신기술에 대해서 깊이있게 하면 물론 좋지만 조금씩이라도 자주 들여다봐야한다고 느끼고 있어서,

    구글 ..어 왜 분석이라고 해놨지.. 수정해야겠다;;ㅎㅎ 로 키워드별 뉴스를 받아보고있다. 굉장히 편리하다. 

    핀테스트는 개발자 유머에 대해서 소소하게 웃으려고 본다...

     

     

     

    그리고 언제나 어디서나 나를 괴롭히는 영어...를 그날 그날 배운걸 나중에 써먹어볼 수 있게 정리하고 있다.

    물론 매일 공부중이지만 왜 뒤돌면 자꾸 까먹는지 모르겠다.

    사실 한국어도 잘 못한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알고리즘 공부! 블로그에 포스팅한 글을 북마킹할 것이다. 

     

    요즘 아침에 일어나고 잠에 들기전 그리고 분노가 가득찰때마다 명상을 하는데 꽤 좋은 행동인 듯 하다. 

    조만간 차(tea)도 알아봐서 아침에 일어나 차 한잔 하는 삶을 살아볼까 한다. 

     

     

     

    오늘은 비록 퇴근하고 학습에 큰 시간을 쏟진 못했지만 굉장히 훌륭한 다이어리를 손에 넣은것같아 기분이 매우 좋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