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년
프로젝트 시작 반년, 회고
난 2023년 6월 7일에 현재 프로젝트에 투입되었다. 역할은 이행 DBA 겸 데이터엔지니어였다. 그리고 현재 반년이 지났고, 어느 정도 안정화가 되었다. 정말 힘들고, 온몸에 식은땀이 흐르는 하루하루를 보냈다. 때문에 한 겨울에도 계속 반팔을 입었다. 지난번에는 검증역할이라 모두가 끝난 뒤에 작업하는 일이었지만 이번에는 stage에 적재하는 선이행이라는 역할이 컸기에 모두가 나를 기다리고 있었고, 나의 실수는 곧 모든 팀원들에게 영향이 갔기 때문에 지난 프로젝트에 비해 땀이 100억 배는 더 낫고 부담감이 컸다..(이행할 때마다 울고 싶었다 ㅠㅠ) 처음엔 DBA란 룰이 좀 겁이 났다. 내가 생각한 DBA=쿼리전문가란 생각도 있었고, EDB라는 생소한 데이터베이스를 사용했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이제와 생..
2024. 1. 9. 12:03